지역사회 공헌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최영조 경산시장. [사진=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 두기로 최소의 직원만 참여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 감사패 전달과 민방위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다.
경산시 최영조 시장은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의 이웃부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의료진 후원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끊임없는 공헌 활동을 해온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였고,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이호석 씨에게도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이호석 씨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 최영조 경산시장. [사진=경산시 제공]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지사장 이은성)는 경산시에 위치한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자원봉사활동 및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 농촌 일손 돕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에, 경산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이바지한 지역 내 공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앙양을 위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강조하면서 정부의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 선별지급을 통한 저소득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가을철 산불방지 활동 등 시민들의 생활에 직결되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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