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36)에 대해 "남을 낮추지 않고도 함께 웃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탁월한 희극인"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그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갑작스레 전해진 박지선님과 모친의 비보에 많은분들이 슬퍼하고 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스스로를 사랑하고 대중들에게 웃음을 주려 노력했던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생전에 고인을 더 잘 알지 못했던 것이 아쉽고 다시 만날 수 없음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11월 3일, 오늘이 고인의 생일이라고 한다"며 "고통 없는 곳에서 부디 편안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낙연 대표의 페이스북 전문.
갑작스레 전해진 박지선님과 모친의 비보에 많은분들이 슬퍼하고 계십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보냅니다.
박지선님은 남을 낮추지 않고도 함께 웃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탁월한 희극인이었습니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대중들에게 웃음을 주려 노력했던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생전에 고인을 더 잘 알지 못했던 것이 아쉽고 다시 만날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사람들을 웃길 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라고 했던 박지선님. 덕분에 우리들이 행복했습니다.
11월 3일, 오늘이 고인의 생일이라고 합니다. 고통 없는 곳에서 부디 편안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갑작스레 전해진 박지선님과 모친의 비보에 많은분들이 슬퍼하고 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스스로를 사랑하고 대중들에게 웃음을 주려 노력했던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생전에 고인을 더 잘 알지 못했던 것이 아쉽고 다시 만날 수 없음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11월 3일, 오늘이 고인의 생일이라고 한다"며 "고통 없는 곳에서 부디 편안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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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갑작스레 전해진 박지선님과 모친의 비보에 많은분들이 슬퍼하고 계십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보냅니다.
박지선님은 남을 낮추지 않고도 함께 웃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탁월한 희극인이었습니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대중들에게 웃음을 주려 노력했던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생전에 고인을 더 잘 알지 못했던 것이 아쉽고 다시 만날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사람들을 웃길 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라고 했던 박지선님. 덕분에 우리들이 행복했습니다.
11월 3일, 오늘이 고인의 생일이라고 합니다. 고통 없는 곳에서 부디 편안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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