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사경원)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중소기업중앙회·한국품질경영학회·한국공기업학회 후원으로 열렸다.
사경원은 매년 사회적 책임경영과 경영품질 활동에 앞장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포상하고, 모범적인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최고경영자 대상은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 추진을 통해 조직, 사회에 크게 공헌한 경영인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권 회장은 "가치와 경험을 소비하는 시대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더 크게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2016년 사재 130억원을 출연해 재단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재단에서 수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은 △저소득·차상위·결손가정 장학금 지급 △교복·컴퓨터 등 학습 기자재 지원 △종합사회복지관 지원 △결식아동 긴급지원 등이다.

권혁운 회장.[사진 = 아이에스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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