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업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장 및 농업관련 기관장, 단체장 등이 참석해 졸업증서 전달, 표창장과 상장 수여 및 기념촬영이 있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아래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나아갈 수 있는 전문적인 농업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교육과정은 △ 친환경농업과 △ 농산물가공과 △ 소득작물과로 운영됐고 93명 입학 중 최종 86명이 졸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 세미나, 체육대회를 비롯해 국내・외 연수 등 단체 교육행사를 취소했고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상향조정에 따라 일부 과정은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하는 등 학사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추진된 학사과정을 통해 각 전공별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노력했으며, 최종 19주 76시간으로 교육을 마쳤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의 학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이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