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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문을 연 화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입구[사진=화천군 제공]
강원 화천군이 주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에 따라 화천지역에 설치된 CCTV 통합관제 가능으로 각종 범죄예방 효과는 물론 사건·사고, 재난재해 등에 대한 신속 대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5일 화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일 상서면 신풍리 농업기술센터 1층에 166㎡ 규모의 통합관제센터를 열었다.
관제실, 영상 판독실, 사무실, 장비실 등을 갖춘 관제센터는 24시간 CCTV 350대가 무중단 관제한다.
관제 작업은 청원경찰 등 인력 8명이 4개 조로 나눠 맡고 CCTV는 방범용, 스쿨존, 시설보안, 산불감시,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이 활용된다.
또 스마트 강원 영상지원센터와도 연계해 강원도와 화천군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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