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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재부 제공]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재부 간부들에게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11일 올해 첫 기재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동산시장 문제는 국민주거, 민생안정 등 측면에서 가장 시급하므로 최대한 조속히 안정화되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해달라"며 "지난 8·4대책 시 발표한 공공 재건축·재개발 집행을 점검하고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달라"고 밝혔다.
2월 설 민생대책에 대해서는 "촘촘하게 마련해 다음주까지 당정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부가 백신 전국민 무료접종을 뒷받침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년사에서 전국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대통령 신년사에는 경기회복, 일자리와 포용강화, 미래투자,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대외협력 확대 등 올해 정부와 기재부가 중점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들이 잘 제시돼 있다"며 "기재부 2021년도 연두 업무계획 수립에 신년사 내용 후속조치가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추가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날부터 지급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등 현금지원 사업이 설 전에 90% 이상 완료되도록 조치할 것도 당부했다.
홍 부총리는 "특히 온라인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절차 지연 없도록 최대한 지급시기를 당기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11일 올해 첫 기재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동산시장 문제는 국민주거, 민생안정 등 측면에서 가장 시급하므로 최대한 조속히 안정화되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해달라"며 "지난 8·4대책 시 발표한 공공 재건축·재개발 집행을 점검하고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달라"고 밝혔다.
2월 설 민생대책에 대해서는 "촘촘하게 마련해 다음주까지 당정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부가 백신 전국민 무료접종을 뒷받침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년사에서 전국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지급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등 현금지원 사업이 설 전에 90% 이상 완료되도록 조치할 것도 당부했다.
홍 부총리는 "특히 온라인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절차 지연 없도록 최대한 지급시기를 당기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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