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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청 전경. [사진= 청도군 제공]]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새로 연구 개발된 신기술을 교육하는 과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교육 희망자의 사전 신청을 받은 후, 2월 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580명을 정원으로 8개과정(복숭아, 감, 식량작물, 산딸기, 마늘, 사과, 포도, 아열대작물, 감, 복숭아 전정실습)으로 편성해 총 15회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과정별 모집 인원 충족 시 조기 마감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교육 희망자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본소, 산동, 산서)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재를 배부 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우리 군 농업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생산성 향상,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해 농사짓기 좋고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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