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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사진=강원도 제공]
이번 점검은 최근 위탁 동물보호센터의 학대행위, 곰팡이·벌레 등 열악한 환경 문제 사례 등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조치 및 개선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도는 시설환경, 사료・음수・보온 등 사양 관리에 대해 각 시・군과 합동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부적정 운영, 규정 위반, 미흡한 시설 등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도록 할 계획이며, 동물학대 등 중대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등 엄중히 처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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