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서 23명 코로나19 집단감염...30일 조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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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1-01-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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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전경.[사진=아주경제 DB]


서울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에서 현재까지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한양대병원에 따르면 직원은 약 2000여명이고, 병상 수는 800여개다.

현재 방역당국은 한양대병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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