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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종 제13대 한국호텔업협회장 [사진=한국호텔업협회 제공]
한국호텔업협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서면으로 '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 유용종 협회장을 제13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용종 협회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SK그룹에 입사한 후 워커힐호텔 CEO를 7년간 지냈다. 2012년부터는 한국호텔업협회장을 역임해 왔다.
유용종 회장은 "지금 호텔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막대한 피해를 입는 등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러한 업계의 현실을 되돌아보면 연임의 기쁨보다는 책임감의 무게가 훨씬 커 마음이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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