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새마을회, 국립김천치유의숲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 가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규남 기자
입력 2021-04-06 17: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생명살림운동 동참 및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

김천시새마을회 관계자들이, 국립김천치유의숲과 함께 나무심기 를 하고있다.[사진=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새마을회는 지난 5일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 새마을회장단과 증산면 새마을지도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나무 100그루를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지원한 편백나무, 전나무를 등 4가지 종류의 나무와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나무 등 총 100그루를 심었으며,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명살림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임영식 새마을회장은 “지역주민들과 증산을 찾는 분들의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새마을회에서는 환경문제에 심각성을 깨닫고, 후손들에게 쾌적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새마을회에서 앞장서서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심은 나무는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 zero 시대를 앞당기는 소중한 실천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

김천시평생교육원, 2021 수시강좌 개강식 모습.[사진=김천시 제공]

한편 김천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와 학습 호기심을 해소해 줄 2021년 평생교육원의 수시강좌가  5일 개강했다고 6일 밝혔다.
 
수시강좌는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수요 충족을 위한 최신경향의 맞춤형 강좌로써 핸드페인팅, 칼림바, 손뜨개, 현대서각 등 6개 강좌를 주 1회, 총 3개월간 6월까지 운영하게 되며, 정기강좌에 참여하지 못한 수강생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수강생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사용해 발열체크를 하고 있으며, 개인간 거리두기 ·띄어앉기·소독·환기·마스크 착용 권고· 강의실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교육을 진행한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수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통해 평생교육원이 시민들의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