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달 2일 부동산 투기 조사·수사 중간결과 발표

  • 김부겸 총리 브리핑...검찰청·경찰청·국세청·금융위 관계자 참석

김부겸 국무총리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내달 2일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관련 조사 및 수사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31일 총리실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내달 2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부동산 투가 조사 및 수사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검찰청, 경찰청, 국세청, 금융위원회 등 4개 부처 장·차관이 상세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등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이후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를 꾸려 경찰, 지자체 등과 함께 조사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