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파워 주가 5%↑...美 핵연료 재활용 승인 소식에 상승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진파워 주가가 상승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기준 일진파워는 전일 대비 5.86%(750원) 상승한 1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진파워 시가총액은 205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6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일진파워 주가는 원자력발전소의 사용 후 핵연료(폐연료봉)를 4세대 원전 소듐냉각고속로의 핵연료로 재활용하는 첨단기술인 '파이로-SFR' 연구 결과를 미국 원전당국이 공식 승인함에 따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진파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국책과제 추관기관과의 주요 파트너사라는 점에서 실제 원자로 및 관련된 기기개발, 설계 제작과 고부가가치의 핵융합설비 연료 저장기술 상용화, 원자력 기기의 제작 등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소듐 열유동 종합효과 시험장치 제작에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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