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지난 15일 도산안창호함(3천t급)에 탑재돼 수중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미국 뉴욕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굉장히 심층적으로 분석을 한 듯한 평가를 봤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장창하 국방과학원장은 “아직은 남조선(한국)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전략·전술적 가치가 있는 무기, 위협적 수단으로 받아들일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의 핵 개발 계획이 전력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평가한 데 대해서도 “별도 의견 없다”며 말을 아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