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비시 모터스 태국(MMTh)이 개설한 대리점 ‘에이블 모터스(랏 크라방-킹케오)’ =태국 사뭇쁘라칸 (사진=MMTh 제공)]
미쓰비시(三菱)자동차의 태국 생산·판매회사 미쓰비시 모터스 태국(MMTh)은 4일, 태국 사뭇쁘라칸 랏 크라방-킹케오 지구에 대리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방콕 수도권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동 지구 및 그 근교의 판매강화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실현한다.
신규 대리점 ‘에이블 모터스(랏 크라방-킹케오)’는 사뭇쁘라칸 방피의 스완나품 국제공항 가까이에 위치했다. 방콕 및 그 근교에서 미쓰비시자동차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 모터스와 공동으로 개설했다. 에이블 모터스의 대리점 수는 4개로 확대됐다.
에이블 모터스(랏 크라방-킹케오)의 부지면적은 4800㎡. 전시장에는 차량을 5대 전시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에는 10기의 수리 도크가 있으며, 차량도색센터도 병설되어 있다. 총 종업원 수는 45명.
지난해 12월 태국에서 생산을 개시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V) SUV ‘아웃랜더 PHEV’도 판매될 예정이며, 충전설비도 구비하고 있다. MMTh의 조업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실시되고 있다.
MMTh는 9월 말에도 방콕 북동부 사이마이 지구에 대리점을 개설했다. MMTh는 올 3월, 전국의 대리점 수를 240개소에서 연내에 250개소로 늘린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