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림인증 종이, 펄프를 사용한 아기용 종이기저귀와 생리대 (사진=유니참 제공)]
일본의 위생용품기업 유니참은 11일, LG생활건강과 합작으로 설립한 LG유니참이 국제적인 삼림인증제도인 PEFC의 삼림인증 프로그램 ‘CoC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PEFC는 지속가능한 삼림조성을 위해 계획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삼림에서 벌채되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인증제도 중 하나. CoC인증은 PEFC에서 인증된 삼림에서 산출된 임산물의 적절한 가공・유통을 증명하는 것이다.
우선 10월 출시 예정인 ‘마미포코 온기케어 팬티’와 11월 출시 예정인 ‘파레브플랑 생리대’ 패키지에 CoC인증 로고를 새길 예정이다.
유니참은 그룹 전체 차원으로 2030년까지 ‘PEFC’로 100%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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