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주가 9%↑...공동대표 주식 매각에도 상승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일 대비 9.85%(1만3800원) 상승한 15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시가총액은 1조744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이지훈·김종흔 공동대표의 주식 매각 소식에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16일 공동대표는 이날 총 44만주를 주당 13만3830원에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총 매각 규모는 588억8520만원에 달한다.

이에 대해 데브시스터즈는 김종흔 공동대표가 기간 만료를 앞둔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했으며, 같은 규모의 주식을 매도했기 때문에 최종 지분율은 종전과 같이 유지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