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1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최종 보고회 개최

  • 상용화와 보안 및 안전,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

군청 소회의실에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 하고 있다.[사진=영월군 제공]

강원 영월군이 2021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사업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영월군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드론물류배송사업화 추진 및 비행 안전관리’ 사업을 진행했다.

또, 지난 달 26일에는 영월군 드론 실증도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자체 최초로 드론관제센터를 조성하는 등 그동안의 성과를 공개했다.
 
이 사업을 위해 김용진 주식회사 피스퀘어 대표 , 최태인 클로버스튜디오 대표 , 임영덕 보헤미안오에스 대표 , 이승호 드로미 대표와 컨소시움을 구성해 △배송드론, △드론통합관제 플랫폼, △드론배송을 위한 하늘길 구축의 3D맵 구현, 주문어플을 개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사업의 연결 가능성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면서, “2021년 개발한 것을 기반으로 앞으로 상용화와 보안 및 안전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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