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 3%↑…"1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두산중공업 주가가 상승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이날 오전 10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00원 (3.16%) 오른 1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1월 26일 두산중공업은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주권 증권사가 전량을 인수한다.

새롭게 발행하는 주식은 보통주 8297만2900주이고, 애정 발행가는 주당 1만8100원이다.

신주의 배정 기준일은 내년 1월 3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내년 3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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