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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전경.[사진=대구가톨릭대학교]
14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에는 인천대 산학협력단(단장 김규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과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 공동 성과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미래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 공동협력 △지역산업체 고부가가치 창출지원을 위한 기업지원프로그램 공동협력 △양 기관 소속 가족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산학협력 지원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정보공유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에 앞서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법과학부장 김은미)과 12월 9일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관계자는 "대학은 지역사회와 커뮤니티를 배제하고는 존립할 수 없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요즈음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며 "대구가톨릭대학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고 상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학협력및 관·학협력이 원활하게 이뤄져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져 대학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시스템이 정착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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