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전약품은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0원 (7.45%) 오른 1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국전약품 주가는 샤페론이 산약 후보 물질 '누세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 한 언론에 따르면 샤페론은 ‘누세핀’의 2b·3상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임상은 코로나19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누세핀’을 정맥 주입하고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피험자는 1134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