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올해 8개 지역 도로를 개설해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고자 총 사업비 133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모두 마칠 계획"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최 시장은 지역민들의 의견수렴과 실태조사를 거쳐 도로정비공사를 매년 이어나갈 방침이다.
도로가 개설되는 지역 중 수리산을 끼고 있는 안양9동이 3개소로 가장 많다.
김 시장은 비포장 길로 돼있는 224m길을 폭 10m 도로로 내달 중 착공, 12월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가인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57m), 석수지웰아파트 인근(80m), 박달2동 삼봉마을 일대(232m) 등 3개 지역도 올해 9월까지 재포장과 폭을 넓힐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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