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 더 친근하게 다가가 시정을 홍보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다.
시는 새 캐릭터를 공모해 이같이 정했다.
'파랑'은 '파주의 자랑'을 함축한 이름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포식을 생략하고, 시 공식 유튜브 채널 '파주N'에 영상을 올려 '파랑'의 탄생을 알렸다.
시는 앞으로 '파랑'을 활용해 공감형 시정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영상, 이미지 등 콘텐츠로 제작해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활용한다.
캐릭터 탈인형을 제작해 개성인삼축제, 장단콩축제 등 지역 축제와 행사 등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격려하고자 이모티콘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 파주시는 파주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6.08%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 3728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지난 25일 결정·공시했다.
지난해 5.78% 상승한 변동률보다 0.3% 포인트 낮았다.
경기도 평균 9.85%, 전국 평균 10.16%보다 각각 3.77%, 4.08% 포인트 낮다.
인근 고양 덕양구 10.18%, 일산서구 7.83%와 김포 8.42%에 비해도 낮았다.
상업용이 7.41%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그다음으로 주거용 7.15%, 전 5.12%, 답 4.96%, 임야 4.53%, 공업용 3.73% 순이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으면 다음 달 23일까지 국토교통부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파주시는 LG디스플레이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는 'USR 러브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5월까지 읍·면·동사무소 추천을 받아 주거 취약 3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해 이 사업을 통해 13가구의 도배, 장판, 지붕 수리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파주시는 금촌동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리모델링해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국비를 포함한 21억원을 투입해 기존 실내 배드민턴장을 392㎡으로 증축하고, 시설도 개선했다.
배드민턴 코트 6면이 조성됐고, 휴게실과 샤워장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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