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J미디어는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10원 (29.37%) 오른 6130원에 거래 중이다.
TJ미디어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위중증·치명률이 계속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의료체계 여력이 충분하다면 방역 규제를 단계적으로 해제하면서 일상회복을 다시 시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통제관은 일상회복 추진 시점에 대해서는 "치명률·위중증화율, 의료계의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오미크론 유행을 두고 이 통제관은 "단기적으로 확진자 급증의 위기가 나타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중증화율·치명률이 낮고 의료체계에 부담이 덜하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며 "정부는 가급적 최대한 추가적인 거리두기 강화 없이 금번 유행에 대응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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