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주가 17%↑…"사우디社와 먹는 코로나 치료제 공동 3상 진행"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원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50원 (17.97%) 오른 1만8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사우디 시갈라헬스케어그룹과 코로나 치료제 공동임상 진행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이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지난달 말 시갈라그룹 동아시아대표사무소인 리후헬스케어 실무단과 실무협상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갈라그룹 측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공동임상에 착수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고 이에 대해 대원제약은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임상 2상에 대한 결과가 나오면 바로 뒤이어 임상 3상을 함께 진행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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