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스 주가 1%↑…윤석열 "민관 과학기술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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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2-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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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웹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웹스는 이날 오후 1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0원 (1.44%) 오른 5750원에 거래 중이다.

웹스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관련주다.

윤 후보는 이날 대통령 직속 민관 합동 과학기술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부 고위직에 과학기술 전문가를 중용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과학기술 정책 토론회에서 "국정의 주요 의사결정에서 과학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TV와 자동차를 똑같이 따라 만들던 시설·연구체계로는 로켓과 우주정거장을 개발할 수 없다"며 "이제 추격자에서 선도자가 돼야 한다. 모방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를 만들어내는 도전의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연구자, 개발자, 기업 현장 전문가, 과학기술 행정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위원회를 구성, 국가 과학기술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가 장기 연구사업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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