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마트 주가 9%↑…민주 "자가진단키트 가격 폭등 않도록 물량조절 정부에 요청"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이오스마트 주가가 상승 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오스마트는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90원 (9.10%) 오른 7070원에 거래 중이다.

바이오스마트는 진단키트 관련주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코로나19 방역체계와 관련해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의 가격이 폭등하지 않게 물량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해서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코로나19 위기대응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오미크론 대응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신현영 원내대변인이 회의 후 브리핑에서 전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선후보가 제안한 '스마트 방역'과 관련해서는 "선별진료소 현장에서 많은 시간을 버리는 국민을 위한 예약시스템 전산화 구축 필요성은 당에서 지속 건의해 왔다"며 "관련 예산을 올리라고 말하는 등 시스템 개선 요청을 정부에 하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