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지난해 공급망 불안 상황에서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3008억원, 영업이익 66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연간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이다. 전년 매출 1조1531억원, 영업이익 597억원과 비교했을 때는 각각 12.8%, 11.3%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3133억원으로 4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통상적인 계절적 요인과 전방산업의 공급망 이슈에도 호실적을 냈다는 평가다. 다만 글로벌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 등의 비용 증가와 자회사 서울바이오시스 부분의 실적 부진 영향으로 영업손실 32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반도체는 글로벌 선도 기술 기반 지속적인 고객 다각화 및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반도체의 자연광 발광다이오드(LED) ‘썬라이크(SunLike)’ 기술은 지난달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에 소개한 이후 푸드테크 및 우주테크에 적합한 기술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올해 1분기 매출 예상치는 3000억원에서 3200억원으로 높게 잡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최대 3% 증가한 수준이다. 지속하고 있는 IT 부품 수급 부족 사태와 비수기의 영향이 수치에 반영됐다.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3008억원, 영업이익 66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연간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이다. 전년 매출 1조1531억원, 영업이익 597억원과 비교했을 때는 각각 12.8%, 11.3%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3133억원으로 4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통상적인 계절적 요인과 전방산업의 공급망 이슈에도 호실적을 냈다는 평가다. 다만 글로벌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 등의 비용 증가와 자회사 서울바이오시스 부분의 실적 부진 영향으로 영업손실 32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반도체는 글로벌 선도 기술 기반 지속적인 고객 다각화 및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반도체의 자연광 발광다이오드(LED) ‘썬라이크(SunLike)’ 기술은 지난달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에 소개한 이후 푸드테크 및 우주테크에 적합한 기술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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