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에 따르면, 개발된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생 역량을 분석한 결과를 담은 리포트를 학부모와 학생에게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역량에 맞춘 성남형교육 프로그램을 추천한 뒤 진로·진학에 관한 컨설팅 등에 활용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은 시장은 이날 이범희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고동완 데이터드리븐 대표와 ‘성남형 학생 역량분석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은 데이터 수집 협조와 시스템 설계 지원, ㈜데이터드리븐은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성남시는 개발된 인공지능 시스템을 교육지원사업에 도입한다. 또 3개 기관은 교육공동체로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게 된다고 은 시장은 귀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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