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티알 주가 7%↑…이재명, 부산서 첫 유세…대구·대전 거쳐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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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2-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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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라티알 주가가 상승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보라티알은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0원 (7.46%) 오른 1만2250원에 거래 중이다.

보라티알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관련주로 꼽힌다. 차홍권 사외이사가 이 지사와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라는 이유에서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 되는 15알 부선에서 출발해 서울로 올라오는 '경부선 상행 유세'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부전역 앞에서 첫 유세를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배출한 부산 시민들을 첫 타깃으로 정해 '4기 민주 정부' 창출을 호소한다.

이 후보는 이어 대구 동성로를 찾아 최초의 대구·경북(TK) 출신 민주당 대통령으로서 국민 통합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지지를 요청한다.

오후에는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충청 표심의 선택을 호소한 뒤 상경해 저녁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국민 통합을 강조하는 것으로 이날 유세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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