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재단에 따르면, 센터는 이번 심리상담연구소 '쉼표'와의 협약을 통해 안양시 위기청소년들을 균형 있게 지원할 수 있게 된 가운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된 청소년은 심리상담연구소 쉼표에서 제공하는 청소년 개인상담 서비스를 일부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본 협약은 코로나블루 등 다양한 형태의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된 시점에서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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