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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추경예산 신속처리 입장 발표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추경안 처리를 놓고 여야 협상이 공회전을 거듭하자 단독 처리를 예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만명에 달하는 위기 상황에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담긴 추경 처리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민주당은 ‘16조원+α’의 정부안을 우선 처리하고 대선이후 2차 추경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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