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18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최대 쇼핑 행사 ‘2022 랜더스데이’를 오는 4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2022 랜더스데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18개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했다.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만큼 각 계열사별 대표 상품과 단독 기획 상품은 물론, 할인쿠폰 증정, 각종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한우 전품목 40% 할인, 딸기 9900원 등 신선식품 최대 인기품목을 파격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푸빌라 히팅게임 이벤트를 펼친다. SSG닷컴은 8일까지 온라인 '랜더스데이' 행사를 열고 백화점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적용 가능한 7%, 11%, 12% 할인쿠폰 3종을 발급한다.
G마켓과 옥션에서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3일까지 사흘간 유니폼 등 인기 SSG랜더스 굿즈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W컨셉은 8일까지 캐주얼웨어, 라이프웨어, 뷰티기기 등 다양한 상품군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이마트24는 집관족을 겨냥해 7일까지 랜더스맥주 3종 6캔을 9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주말 이틀간 시리얼, 장류·식초, 세제 및 섬유유연제 전품목을 1+1에 선보인다. 스타벅스도 SSG랜더스필드 전용 특화음료인 '레드 파워 스매셔'를 선보인다.
이번 랜더스데이를 맞아 신세계그룹 계열사 공동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고객들은 4월 10일까지 각 계열사 앱 공동 쿠폰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SSG닷컴에 있는 '마이 랜더스필드' 페이지에서 고객이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쇼핑혜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SSG랜더스 유니폼, 모자를 비롯해 신세계상품권, 조선호텔 숙박권, 스타벅스 음료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세계그룹은 “상반기 최대 행사로 거듭난 '2022 랜더스데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반기 랜더스데이, 하반기 쓱데이 등 다양한 대형행사를 기획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