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완연한 봄…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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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입력 2022-04-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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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 월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사진 = 연합뉴스]


4월의 첫 월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맑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20도 정도로 매우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경기 6도 △서해 6도 △충남 2도 △충북 4도 △강원영서 0도 △강원영동 5도 △경북 4도 △경남 8도 △전북 3도 △전남 5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7도 △서해 12도 △충남 18도 △충북 17도 △강원영서 18도 △강원영동 16도 △경북 20도 △경남 17도 △전북 18도 △전남 19도 △제주 1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남 ‘나쁨’, 그밖의 권역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부산·대구·울산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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