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구 핵심 공약인 ‘디지털 데이터 산업 육성’에 대한 지역 SW업계의 아이디어와 지역 SW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의 현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해 하반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위원회로 새롭게 보임 된 이후 현재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SW산업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지역 디지털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주무부처인 과기부와 긴밀히 협의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달 대구 SW산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이 선정되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최근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디지털 데이터산업 거점도시 조성’, ‘소프트웨어 의료산업 활성화’등 대구 핵심 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홍석준 의원을 비롯해 대경ICT산업협회(협회장 박윤하) 소속 회원사 대표 10여명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김유현 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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