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생 건강회복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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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4-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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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체 발달상황 조사,건강검진등건강을 위협요인 사전 차단 프로그램 마련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프로젝트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5억29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교육청은 신체 발달상황등이 포함되어 있는 학생 건강검사 사업을 통해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이와 연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주 내용은 먼저 병리적 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1인 150만원 이내의 치료비 지원 한다.

소아당뇨, 희귀난치성 질환 등 만성 질환으로 계속적인 의료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 여기에 해당된다.

체형 교정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15교에 교당 18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이용 체형 불균형 측정 진단비와 학생들의 바른체형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토록 했다.

체력 증진 즉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 부족 및 기초체력 저하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맞춤형건강체력 교실 프로그램 운영비 교당 100만원 내외 차등지원키로 햇다.

이밖에  체력단련실 설치 50교에 교당 2000만원 지원, 건강 위협 요인 사전차단을 위한 비만 예방 교육 및 식이조절 프로그램 운영비를 모든학교에 교당 100만원 지원 등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진단을 통해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체결

[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한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인천시교육청]

아울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개의 공무원노동조합과 7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단체협약으로 지방공무원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고 교육행정가로서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져 인천교육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체협약을 체결한 조합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인천광역시교육청노동조합, 한국공무원노동조합인천광역시교육청지부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방공무원의 복지 및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노사 간 존중과 배려를 통한 소통으로 단체협약이 체결됐다”며 “단체협약 사항이 교육 현장에서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공무원노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렴퀴즈, 청정수 운영

이와 함께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감, 부교육감 등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5월 18까지 매주 수요일 18개 부서를 방문해 청렴 퀴즈를 내는 즐기는 청정수 문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정수 사업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리더십과 인천시교육청의 청렴성 및 책임성 강화를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다.

도성훈 교육감이 정책기획조정관실, 체육건강교육과, 그리고 미래학교혁신과 순으로 방문해 5대 반부패 법령의 개괄적인 안내를 하고, 공무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퀴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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