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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맞춤시장상인회 및 점포건물주 간의 상생협약 체결 모습 [사진=안성시]
이날 안성맞춤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시 관계자들과 김정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 점포 건물주 6명이 참석해 안성맞춤시장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협약 내용에는 각 주체별 협력사항을 담았으며 시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공간 운영·관리를, 안성맞춤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의 쾌적한 환경 정비를, 점포별 건물주들은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운영을 위한 빈 점포의 향후 5년간 무상임대를 각각 협약했다.
또한 이날 해당 공간의 상가 임대차계약도 함께 진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빈 점포를 사람들로 북적이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해, 안성맞춤시장이 생기 넘치는 시장이 되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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