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사진=조양덕 기자]
더불어 민주당 부안군수 예비후보로 나서는 김종규 후보가 21일 오후 2시 부안군 부안읍 석정로에 개설한 선거사무소 개소했다.
“부안을 새롭게, 군민을 즐겁게, 우리모두 함께”을 슬로건으로 민선3기와 민선6기를 역임한 저력으로 민선8기에 도전한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저는 군수 재직시절 제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사익을 추구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하며 “저는 부안의 미래를 위하여 혼신을 다하여 일만 하겠다”라며 출마한 이유를 밝혔다.
부안의 미래를 위해 5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 2023년 부안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부안을 세계의 부안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 △ 대한민국 최초로 반값등록금을 만든 경험으로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무상교육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정책을 펼치겠다. △노인복지를 위하여 65세 이상 노인분들에게 관내 대중교통 무료승차제와 오지에 거주하는 군민을 위해 행복택시를 증설 하겠다. △ 진행중인 노을대교를 스카이워크로 건설하여 관광도시로 만들겠다. △ 골프장 부지를 매각하지 않고 부안군의 미래자산으로 보존하며, 부안읍내 부안군 소유 주차장에 영구임대 주택을 건설하여 젊은이들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겠다.
참석자들은 “당신이 잘하는 일, 일만 하는 군수로 다시 한번 더 힘써 달라”며 출마인사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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