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5%↑…캐나다에 '유플라이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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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4-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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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상승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날 오전 11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200원 (5.55%) 오른 6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해외 유통과 판매를 맡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캐나다에 유플라이마를 공식 출시했다고 공시했다.

유플라이마는 미국의 바이오 기업 애브비가 개발해 판매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고농도 제형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캐나다에서 유플라이마를 직접 판매하며 1조원 규모에 달하는 현지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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