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다문화가족모임 회원 60여명은 28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박 후보의 더큰e음 선거대책위원회를 방문해 박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하자, 박 후보가 이같이 화답했다.
이들은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다문화가족은 대한민국의 국민, 인천의 시민으로 이웃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박 후보가 시장 시절 다문화가족을 위한 수많은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박 후보는 이번 공약에도 다문화가족에게 현실적으로 꼭 필요한 공약도 제시했다”며 “박 후보야말로 ‘인천의 미래를 밝힐 적임자’”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