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주도학습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 하고있다.[사진=칠곡군]
이날 강사로 초빙된 허숙민 한국지역복지연구소 소장과 ‘인적안전망의 이해와 현황’ 을 주제로 인적안전망 활성화 방안을 들어보고 지역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학습모임은 군청과 읍면 맞춤형 복지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모여 ‘가치더하기 칠곡’이라는 이름으로 응모해 지난 3월 전국 22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이 선정됐다.
지역복지 문제 해결 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학습자가 주도적이고 자율적으로 교육 주제와 강사를 정해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하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강사비를 지원한다.
칠곡군은 지난 11일에 읍면 맞춤형 복지담당자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인적안전망 활성화 △청장년 1인가구 생활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접근법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소진 예방 교육 등의 학습 주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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