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 주가 7%↑…최대주주 대상 100억원 유상증자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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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5-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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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소니드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소니드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0원 (7.20%) 오른 134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일 소니드는 최대주주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금 납입일은 내달 2일이다. 

신주 1285만3470주가 발행되는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의 소니드 보유 지분율은 18.16%에서 27.57%로 증가한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 지분 확대를 통해 경영권 강화에 나서고 확보된 자금을 토대로 대외 사업 경쟁력 확대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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