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경기게임오디션은 2015년 1회를 시작으로 2022년 8년 차를 맞은 국내 대표 게임오디션으로 수도권 내 게임 기획과 개발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디션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 대상 게임은 2023년 상반기 내 개발 완료가 이뤄져야 하며 서류심사 통과 이후 1차 오디션 이전까지 실행파일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오디션은 서류심사, 1차 오디션, 최종오디션 3단계로 진행되고 최종오디션은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0개 게임(TOP10) 중 최종 5개 게임(TOP5)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오디션에서 TOP 5로 선정되면 △1등(1팀) 5000만원, 2등(2팀) 3000만원, 3등(2팀) 2000만원 등 총 1억 5000만원 규모의 지원금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 가점 부여 △QA(품질보증), 사운드, 영상, 번역, 마케팅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최종오디션에 진출(TOP10)한 전원은 △후속지원 프로그램 신청자격 부여 △경기게임오디션 협찬사(원스토어, NHN cloud, AWS, MS, Akamai, KOCHAVA)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 △게임오디션 전체기수와 네트워킹 등이 지원된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게임오디션은 실력있는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인디게임의 등용문으로, 게임 업계에서도 주목하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2년간 축소됐던 개발자들 간 교류도 강화해 그간의 아쉬움을 해소할 예정이니, 많은 게임개발자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