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에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경기도 내 18곳 시장·군수 후보들이 윤석열 정부의 GTX 공약 파기를 규탄하며 ‘더불어민주당 GTX 플러스 공약 정책협약서’를 발표한 바 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안민석 국회의원, 권칠승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오산시 김미정·조용호 경기도의원 후보, 성길용·송진영·전도현·전예슬 오산시의원 후보, 정미섭 오산비례대표도 참석했다.
김동연 후보는 대표로 GTX-A·C 노선의 화성, 오산, 평택 연장 공약을 발표한 후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가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광역철도 지정기준을 권역별 중심지 거리 반경 40㎞ 이내에서 50㎞ 이내로 확대하고 ‘통행시간 60분' 시간 기준을 도입하는 ‘GTX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6월 발표를 앞두고 있다.
장인수 후보는 “교통은 경제이자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며 “GTX-C 연장은 화성, 오산, 평택 시민의 숙원사업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지자체와 함께 추진했던 협력사업을 계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 후보는 또 “GTX-C노선 연장이 실현돼 더 빠른 교통도시 오산이 되도록 적극 나서겠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화성·평택시 민주당 후보들과 적극 연대하여 GTX 연장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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