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커윈저 타이베이시장 페이스북]
대만의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台北)시장은 2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항원검사키트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중앙통신사에 의하면, 타이베이시 정부는 이날 밤, PCR검사에서도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커 시장에 따르면, 이날 아침 인후통과 기침 등의 증세가 있어 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나와, 타이베이시 병원에서 PCR검사를 받았다.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며, 시정에 영향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타이베이시에 의하면, 커 시장은 미열증세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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