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2만543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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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2-05-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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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오후 9시까지 2만500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2만54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9656명보다 1만5776명 증가한 규모다.

신규 확진자 중 1만1123명(43.7%)은 수도권에서, 1만4309명(56.3%)은 비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경기 5829명, 서울 4272명, 대구 2034명, 경남 1829명, 경북 1668명, 강원 1065명, 전북 1061명, 충남 1058명, 인천 1022명, 부산 989명, 전남 922명, 대전 908명, 충북 904명, 울산 753명, 광주 590명, 세종 275명, 제주 25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만5104명→3만1342명→2만8124명→2만5125명→2만3462명→1만9298명→997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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