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 스마트 모빌리티 조인트 프로젝트’의 로고]
토요타자동차, 미쓰비시(三菱)자동차, 닛산(日産)자동차, 미쓰비시후소, 이스즈자동차의 인도네시아 법인 5사는 24일, 전동차 보급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EV 스마트 모빌리티 조인트 프로젝트’를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동차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에코투어리즘을 통해 관광산업 회복을 지원한다. 프로젝트는 G20 관련 행사가 열리는 7월에 실시될 예정.
프로젝트를 통해 각사는 수소연료전지차, 배터리식 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V), 하이브리드차(HV) 등 다양한 전동차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 중 승용차는 누사두아 지구 및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실제 사용된다. 상용차는 물류부문에서 사용되며, 발리의 현지기업과의 협업도 검토하고 있다.
토요타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판매회사 토요타 아스트라 모터의 관계자는 NNA에, 전동차에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시민들이 시승 등을 통해 전동차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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