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김보현 수원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아이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 보육 환경이 좋아지면 아이들도 좋은 보육·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을 모신 자리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어린이집 보육 공약을 제시한다다”고 말했다.
김 후보가 이날 밝힌 어린이집 보육 공약은 △24시간 어린이 병원 운영(소아과 등) △수원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보험료 지원 △조리원 인건비 증액 지원 △취학 전 어린이 장애 및 상담 지원 △어린이집 운영비 인상 지원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비 지원 △ 어린이 스마트 보육 도입 △외국인 아동 지원 등이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수원시가 아동 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우리 아이들이 수준 높은 보육·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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