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청 직원과 민원인 위해 운동장 신청사 건립...재추진" 강조

  • 유 후보, "시민행복 위한 인천시 공직자의 인사혁신‧시정개혁 계속" 약속

국힘 유정복 후보의 시장 당시 직원과 대화 모습  [사진=정캠프]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26일 "시장이 돼 인천시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각종 현안 사항을 해결해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19에 대한 슬기로운 대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0만 시민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인천시 공무원, 공사‧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후보는 이어 “오피스텔 신관 청사의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부족 등으로 인해 겪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 중단된 운동장 신청사 건립을 당초 계획대로 재 추진해 청사부족 문제에 대해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특히 “부당한 인사와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무보직 서기관(사무관) 도입, 처우‧근무환경 개선 등을 포함한 인사혁신을 위해 시장 직속으로 직원대표가 참여하는 ‘인사운용 및 제도혁신 개선 T/F’를 구성하는 등 인사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공사‧공단 직원의 처우개선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와 함께 "공직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언제든지 만나고 토론할 수 있는 열린시장실 운영과 장애물 없는 소통 시장이 되겠다"며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개선, 권한 위임, 책임행정 구현 등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서도 항상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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