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배우자와 오전9시경 영도구청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박형준 후보는 청년의 투표가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
부산의 청년의 미래를 여는 데 제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고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부산을 만들겠다" 면서 청년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는 연제구청 2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와 함께 투표를 했다.
변성완 후보는 "이번 선거는 부산을 바꿀 수 있는, 부산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일꾼을 뽑는 자리다"며 "진정성 있게 다가가면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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